전세계에서 K-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요. 글로벌 소비자가 주목하는 K-뷰티 트렌드를 알아봤습니다.
💌 유통 전문 뉴스레터 주간 ‘Retail Talk 83호’
K-뷰티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어요. 덕분에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액도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이번주 리테일톡에서는 글로벌 뷰티 시장이 주목하는 K-뷰티 트렌드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영국의 K-뷰티 전문매장 '퓨어서울'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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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일톡 83호에 준비한 소식입니다.
1. 2025 K-뷰티 트렌드
2. 영국에 등장한 K-뷰티 전문매장
3. 한주간 유통가소식 Top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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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시장이 주목한 K-뷰티 트렌드 4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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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같은 피부 #글래스스킨
- 여드름 흔적 NO #다크스팟케어
- 2030 버전의 저속노화 #슬로우에이징3.0
- 멀티기능 #카테고리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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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일본 큐텐, 미국 아마존, 싱가포르 쇼피 등 글로벌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리뷰 랭킹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화장품은 ‘K-뷰티’라는 브랜드를 달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뷰티 트렌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뷰티 트렌드 분석기업 트렌디어의 신지선 애널리스트가 2025년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K-뷰티 트렌드를 전해드립니다.
글 : 트렌디어 신지선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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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뷰티' 인기는 오랜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통 강자 프랑스를 넘볼 정도로 뜨겁습니다. 지난해 전체 글로벌 수출 규모는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미국에서는 화장품 수입국 1위를 차지했어요.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OEC월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미국에서 수입한 한국화장품 규모는 17억 4천만 달러로 전체 수입국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2024년에 수입량이 가장 급증한 나라이기도 하죠. 미국뿐 아니라 주요 국가의 화장품 수입국 리스트에 한국 화장품은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는 전년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화장품의 어떤 매력이 글로벌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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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 한국 화장품 연도별 수출규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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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1. 트러블 없는 매끈한 피부결
#글래스 스킨 #여드름 친화적 포뮬러
글로벌 MZ세대가 K-뷰티 스킨케어(기초화장품)에서 가장 많이 기대하는 키워드는 ‘글래스 스킨(유리 피부)’과 ‘여드름 친화적 포뮬러’입니다. 미국 아마존, 일본 라쿠텐 등 해외 플랫폼에서 한국 스킨케어와 관련된 제품 리뷰에는 ‘피부 장벽’, ‘진정’, ‘지성 피부’, ‘촉촉함’ 등의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요. 그만큼 한국 화장품이 피부 진정과 보습, 그리고 트러블 케어에 효능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는데요.
한국 시장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런 흐름은 더 분명하게 확인됩니다. 트렌디어가 2024년 하반기 올리브영 리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킨케어 인기제품 상위 100개 가운데 85%가 ‘진정’ 효능을 소구할 정도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어요. 구매자들의 리뷰 수가 가장 많았던 제품 역시 트러블 진정 세럼인 ‘파티온 노스카나인’, 2위는 ‘메이크프렘 인테카 수딩 크림’으로, 진정과 트러블 케어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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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 미국 아마존과 일본 라쿠텐의 K-뷰티 관련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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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2. 여드름 흔적까지 제거
여드름 케어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고민은 여드름 흔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 후의 색소침착이나 흔적까지 개선하고 싶은 니즈가 반영된 것인데요. 실제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의 소비자 리뷰를 살펴보면 ‘다크스팟’, ‘여드름 흔적’, ‘주근깨’ 관련 키워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한국의 다크스팟 세럼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액시스와이(AXIS-Y)의 다크스팟 코렉팅 글로우 세럼으로, 다크 스팟과 칙칙한 피부톤 개선을 목표로 한 K 뷰티 브랜드의 대표 제품입니다. 기능성 미백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5% 함유된 1세대 다크스팟 세럼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도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고 있어요. 이후 구달의 잡티 세럼, 넘버즈인의 흔적 세럼 등이 글로벌 리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다크스팟 세럼 인기를 이어갔고, 올해에는 아누아의 나이아신아마이드 10 TXA 4 다크 스팟 코렉팅 세럼이 눈에 띄게 부상했습니다. 이 제품은 진정 기능까지 함께 갖춘 데다 핑크빛 포뮬러로도 화제를 모았어요.
한편, 미국 세포라에서는 닥터자르트의 비타민 볼 브라이트닝 세럼이 2025년 신제품으로 출시되며 리뷰 순위에서 빠른 상승률을 보여줬어요. 톡톡 터지는 캡슐 제형 덕분에 사용감 자체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제형 차별화도 최근 다크스팟 제품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피부톤 개선과 흔적 케어에 대한 관심은 202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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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3 :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크스팟 세럼'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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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3. 2030 타깃의 저속노화 루틴
최근 한국에서는 ‘저속노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2030세대에서도 노화를 미리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40대 이후에 시작하는 ‘주름 케어’가 아니라 노화 초기 단계부터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슬로우에이징’ 루틴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최근 안티에이징 제품 리뷰에서는 ‘진정’, ‘모공 케어’, ‘탄력 개선’과 같은 효능 키워드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리프팅보다는 피부의 기초 체력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마녀공장이 출시한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진정과 장벽 강화에 초점을 맞춘 안티에이징 제품이며, 구달의 흑당근 비타A 레티놀 앰플은 모공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추럴더마프로젝트 베베바이옴 세럼은 생기 있는 탄력 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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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는 최근 스킨 부스터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리쥬란 힐러의 핵심 성분인 PDRN과 마이크로니들로 불리는 스피큘 성분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PDRN은 연어 또는 송어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주로 재생의학과 피부 치료 분야에서 사용되는 성분이고, 스피큘은 해면동물에서 추출한 미세한 바늘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어 재생과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올리브영에서는 이 두 가지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 큐텐에서도 관련 제품이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어요. 성분별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효능도 조금씩 다릅니다. PDRN은 주로 탄력, 주름 개선, 진정, 미백, 피부 장벽 강화까지 다양한 안티에이징 니즈에 대응하는 성분으로 인식되고 있고, 스피큘은 모공, 각질, 탄력 부스팅 등 피부결 개선 효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어요. 이처럼 피부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거나 탄력을 높여주는 ‘스킨 부스터 샷’ 개념의 제품들이 점점 더 대중화되고 있으며, 기능성과 체감 효과 모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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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 : PDRN 관련 올리브영 제품수 현황 및 연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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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6 : 스피큘 관련 올리브영 제품수 현황 및 연관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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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7 : 올리브영 멀티, 듀얼 기능 소구 메이크업 제품 증가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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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영국에 등장한 K-뷰티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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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만 팝니다" 영국에 등장한 K-뷰티 전문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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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에서 출발해 8개점 운영
- 60여 개 한국 뷰티 브랜드 취급
- 영국 넘어 유럽으로 영역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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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인기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에서는 '퓨어서울'이라는 소매기업이 K-뷰티 전문매장을 표방하며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글 : 윤은영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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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설립된 퓨어서울은 현재 온라인몰과 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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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 매스컴에는 'K-beauty Storm(K뷰티 돌풍)'이라는 표현이 종종 눈에 띕니다. 혁신적인 제품, 합리적인 가격, 탁월한 효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 화장품 인기는 영국에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지난해 영국 매체 가디언은 "K-뷰티가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에 이어 한국의 수출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현재 영국은 한국 화장품 수출국 10위 안에도 들지 않지만, 매년 수요가 10% 이상 증가하고 있어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런던 한복판에 한국 화장품만 판매하는 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매장 이름도 한국의 정체성을 그대로 반영한 '퓨어서울(PURESEOUL)'입니다. 한국 화장품 효능에 반한 공동 창업자 세 명이 온라인 쇼핑몰 사업으로 시작한 퓨어서울은 현재 오프라인 매장 8개점을 운영하며 영국에서 한국 화장품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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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성공코드 그대로 반영
퓨어서울의 가장 최신점은 지난 4월 10일 개점한 웨스트 스트랫포드 시티점(Westfield Stratford City)입니다. 매장은 영롱한 블루컬러를 테마로 곡선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안내문구와 POP는 영문과 함께 한글을 병기해 K-뷰티 전문매장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장에는 토리든, 밀크터치 등 60여 개 브랜드를 포함해 1천 개 상품이 진열돼 있어요. 개점 당일에는 오픈 전부터 1천 명이 넘는 K-뷰티 팬들이 줄을 섰고, 밀크터치의 올데이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은 개점 이틀 만에 전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어요.
퓨어서울은 한국의 우수 제품만 엄선해서 취급한다는 점을 내세우며, 한국의 화장품 전문점 성공요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담없는 환경에서 뷰티 세계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테스트와 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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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자유로운 테스트와 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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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와 확보를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200개 이상의 고객 동영상을 제작해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kbeauty'와 'Koreanskincare'와 같은 해시태그를 통해 한국 뷰티의 바이럴 트렌드도 적극 활용하고 있죠. 매장에는 '틱톡에서 본 것처럼(As Seen on TikTok)'이라는 문구가 적힌 별도 매대에서 토리든, 일소, 글로우, 니들리 등 브랜드의 바이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퓨어서울은 새로운 매장 오픈이 발표될 때마다 매장 주변에 줄이 길게 늘어서는 것으로도 유명해요. 오픈 기념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기 때문인데요. 가장 최근 개점한 웨스트필드 스트랫포드 매장에서는 수백 명이 밤을 새는 영상이 틱톡을 통해 공유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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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서울은 고객 참여와 확보를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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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효과에 반해 창업
퓨어서울은 2019년에 영국에 설립된 K-뷰티 전문 리테일러로, 레슬리 탕(Leslie Tang), 그레이시 툴리오(Gracie Tullio), 윙쓰(Wing-Sze) 세 명이 공동창업했어요.
대부분의 스타트업처럼 퓨어서울에도 흥미로운 창업 스토리가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그레이시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할 때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당시 그레이시는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었고,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어요. 어떤 화장품을 써도 소용이 없었죠. 그러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한국의 로션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피부가 놀라울 정도로 좋아진 거에요. 그레이시는 이를 두고 '내가 한국 화장품에 반한 순간'이라고 표현했어요. 영국으로 돌아온 그레이시는 똑같은 화장품을 구입해 쓰고 싶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해봤지만 가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놓고 사용하지 못한 그레이시는 결국 한국 화장품을 직접 판매해보기로 결심하고, 평소 한국 화장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웨딩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윙쓰, 그리고 금융 전문가인 레슬리 탕과 의기투합해 퓨어서울을 설립했습니다. 2019년, 단 5개 브랜드로 K-뷰티 전문 온라인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퓨어서울은 2022년, 런던 채링 크로스 로드에 첫 매장을 오픈했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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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간 유통가 소식 Top 5
1️⃣ 조기대선 이후 소비심리 회복조짐, 유통가 '기대'▶️
하반기에는 소비가 살아날까요? 조기대선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소비 심리 회복에 대한 유통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소비심리가 낙관적임을 의미하는 기준선(100)을 1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월대비 8.0포인트 상승했는데, 이는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2️⃣ 올리브영, 남성 특화매장 `홍대놀이터점` 오픈▶️
CJ올리브영이 오늘 남성 고객을 위한 뷰티·패션 특화 매장인 '홍대놀이터점'을 오픈합니다. 서울 홍익문화공원 인근에 위치한 홍대놀이터점은 지상 3층 구조로 영업면적 915㎡(277평) 규모이며, 1층 330㎡(100평) 공간에 남성 특화공간 '맨즈에딧'(Men's Edit) 존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맨즈에딧은 남성용 뷰티상품은 물론 헬스용품, 패션·잡화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입니다.
3️⃣ 올·다·무 성공 방정식▶️
요즘 잘 나가는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의 공통된 성공전략을 분석한 글입니다. 기사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공략하는 '옴니채널 전략',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확장한 '올라인(All-line)' 전략, 그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록인전략' 세 가지를 들었는데요. 이 세 업체 모두 현재 국내에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인구감소에 따른 내수 시장 한계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는 것도 공통점으로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더마코스메틱 제품들이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K뷰티 붐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로 시장이 커지면서 기존 화장품 제조사뿐 아니라 제약·바이오기업, 백화점 등 유통사, 패션업체들까지 일제히 더마코스메틱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시장조사기관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더마코스매틱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357억7000만 달러에서 2025년 47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 면세점 업계, 적자 탈출할까 ▶️
오랜 기간 매출부진에 빠졌던 면세업계가 다이궁(중국 보따리상)과의 거래 축소와 수익 중심 사업 재편으로 올 상반기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면세점이 다이궁 거래 전면 중단 선언 후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자 경쟁사들도 적극적으로 매출 구조 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업계의 노력에도 지속되는 고환율 기조와 중국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당분간 면세점 실적이 괄목할 반등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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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호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리테일톡은 한주 뒤인 6월 18일에 더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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