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전시장을 주도하는 3가지 핵심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 유통 전문 뉴스레터 주간 ‘Retail Talk 87호’
이번호에서는 닐슨아이큐(NIQ)의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전제품 트렌드를 분석했어요. 전체 가전시장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이지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기민하게 대응한 제품들은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테일톡은 여름 휴가를 위해 한주 쉬고 7월 30일에 찾아뵐께요. 9월 5일 개최되는 제2회 리테일톡 트렌드 세미나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뵐 때 자세한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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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일톡 87호에 준비한 소식입니다.
1. 가전시장을 움직이는 3가지 핵심 트렌드
2. 올리브영X산리오 팝업 스토어 현장
3. 한주간 유통가소식 Top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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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틈새 수요 창출
- 올인원 세탁건조기 등 편의형 가전 인기
- 로봇청소기, 오프라인에서 77.3%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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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반짝 증가했던 가전시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어요. 팬데믹 시기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전 및 가구 수요도 증가했지만, 이후 경기침체와 보복소비 소멸로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 가전들은 매출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닐슨아이큐(NIQ)의 'GfK 마켓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가전시장 흐름을 짚어봤어요.
글 : 닐슨아이큐(NIQ) 신혜미 매니저, 윤은영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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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닐슨IQ의 ‘GfK Market Intelligence(총 33개 품목, 2024년 1월 ~ 2024년 12월 기준)’ 보고서를 참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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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면에서 보면, 최근 가전시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가전시장 판매액은 전년대비 10.4% 역신장했어요. 2023년 11.4% 역신장에 이은 또 한 번의 두 자릿수 하락세인데요. 특히 올해는 온라인(-11.1%) 채널의 하락 폭이 오프라인(-9.7%)보다 더 컸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판매량 감소세는 다소 완화됐습니다. 2024년 판매량은 전년대비 7.0% 줄며, 2023년의 16.7% 감소에 비해 낙폭은 줄었습니다. 하지만 매출 감소 폭이 판매량보다 더 큰 이유는 가전제품 평균 가격 하락에 있습니다. 2023년까지 꾸준히 오르던 판매 단가는 2024년 2분기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시장 전반의 매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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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닐슨아이큐(NIQ) 'GfK 마켓 인텔리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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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어디에서 가장 많이 팔릴까?
판매 채널별 비중을 보면, 2024년 기준, 가전전문점과 백화점이 전체 판매의 42.7%를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기록했는데요. 그 뒤를 이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37.3%, 대형마트 8.1%, 종합몰 8.0%, TV 홈쇼핑 2.2%, 오프라인 소매기업이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몰이 1.8%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가전 카테고리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은 49.2%로, 오프라인(50.8%)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됐습니다. 다른 소비재 카테고리와 비교했을 때 온라인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구매단가가 높은 만큼 가전 소비자들이 비교 검색, 리뷰 확인, 프로모션 중심 구매에 더욱 익숙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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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2 : 국내 가전 채널별 판매액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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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닐슨아이큐(NIQ) 'GfK 마켓 인텔리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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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전, 에어컨과 세탁기 ‘선방’
오프라인 판매현황을 중심으로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여전히 대형가전이 67.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형가전보다 IT가전 비중이 높은 온라인 채널과 비교되는 부분인데요. 대형가전 내에서도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의 대형가전이 두 자릿수 이상의 역성장을 기록한 반면, 세탁기와 에어컨은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에어컨은 2024년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매출이 늘었고, 세탁기의 경우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통 안에서 사용 가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출시에 따른 판매 호조가 성장의 주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삼성 비스포크 AI콤보와 LG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 4월에 출시한 LG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와 같은 콤보 타입의 제품 출시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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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3: 온-오프라인 카테고리별 가전 판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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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닐슨아이큐(NIQ) 'GfK 마켓 인텔리전스' 주 : 판매액 단위는 '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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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형 IT가전의 부상
IT가전은 오프라인 가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0%이지만, 온라인까지 포함한 전체 가전 매출에서는 23.8%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입니다. 2024년 오프라인에서는 모니터가 전년 대비 47% 성장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는데요. ‘LG 스탠바이미’, ‘삼성 무빙스마트’와 같은 이동형 스크린 제품이 인기를 끌며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고정형 TV와 달리 화면을 가로·세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고, 이동도 간편해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측면에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TV 겸용 모니터는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라는 카테고리로 분류되기도 하는데요. 닐슨아이큐에서는 모니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디자인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전은 전체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특히 MZ세대와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가전의 인테리어 측면이 중시되면서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확산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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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4 : 오프라인 채널의 카테고리별 매출액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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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닐슨아이큐(NIQ) 'GfK 마켓 인텔리전스' 주 : 판매액 단위는 '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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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 오프라인 매출 77.3% 성장
생활가전은 오프라인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청소기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해 오프라인 청소기 매출은 0.8% 역신장했지만, 온라인 채널과 합산하면 0.6% 상승했어요. 오프라인 기준, 24.3% 하락한 공기청정기나 29.9% 하락한 헤어드라이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셈인데요. 이는 로봇 청소기 매출 호조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지난해 로봇 청소기는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77.3%, 온라인 채널 기준으로는 41.3% 성장하며, 현재 최고의 인기 가전 아이템임을 입증했어요. 오프라인 가전 매출에서 6.1%를 차지하는 주방가전은 지난해 6.7% 역신장을 기록해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는데요. 주방가전 중에서도 간편조리에 필수 아이템인 전자레인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각각 전년 대비 5.4%, 7.1% 성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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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동형 스크린과 로봇청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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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트렌드로 본 가전 소비
지금처럼 소비가 위축된 시기에는 단가가 높은 가전제품일수록 '왜 사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필요합니다.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가치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하죠. 닐슨아이큐(NIQ) 소비자 조사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단순히 기능이나 성능을 넘어 일상에 가치를 더해주는 가전제품에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 가치는 '편의(Convenience)', '건강(Health)', '재미(Fun)' 수렴되는데요. 각 키워드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Trend 1. 편의(Convenience) '타임 푸어'를 위한 효율형 제품 매출↑
현대인에게 ‘편의’는 제품 선택의 기준이자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타임 푸어(Time Poor)’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시간을 아끼고 노동을 줄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죠.
닐슨아이큐(NIQ)가 소비자들에게 제품·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물은 결과, ‘내구성’에 이어 ‘삶의 편리성 증가’가 80%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편의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가전제품으로는 음식물처리기,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처리기는 소음 저감, 탈취 강화, 슬림형 디자인 등 실내 사용 편의를 고려한 기능이 강화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음식물처리기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는 보도도 있었죠.
로봇청소기의 경우, 로보락을 중심으로 AI 비전 센서, 자율주행, 물걸레 겸용 등 프리미엄 기능이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며 편의 중심 수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아래 도표는 편의형 가전이 일상에 스며든 하루일과를 정리한 것인데요. 바쁜 아침에 출근준비 시간을 줄여주는 스탠드형 헤어드라이어(+1,117.8%)와 전자동 커피머신(+15.1%), 흡입+물걸레 로봇청소기(+71.1%)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14인용 식기세척기(+90.5%), 복합 오븐형 전자레인지(+11.2%) 등 '간편한 식사 준비'를 돕는 가전의 성장이 두드러졌어요.
+1,474.9%나 성장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경우 앞에서 언급했듯이 '세탁과 건조를 하나의 통 안에서 처리'한다는 편의성으로 소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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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5 : 하루 일과에 따른 편의형 가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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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닐슨아이큐(NIQ) 'GfK 마켓 인텔리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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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2. 건강(Health) 웰니스 트렌드 업고 웨어러블 가전매출↑
웰니스 트렌드가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가전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치료'보다 '예방' 차원으로 접근하면서 40~60대뿐 아니라 2030 세대 역시 건강관리에 투자하고 있어요. 특히 젊은 세대는 건강관리를 즐겁고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스마트폰 앱이나 AI 기술이 결합된 웨어러블 가전품목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업고 매출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와치가 대표적인 품목이죠. 그 외 건강과 관련해 공기청정기나 정수기, 안마의자는 물론 최근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피부건강을 관리하는 홈 뷰티 디바이스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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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소비자들을 열광케 하는 올리브영식 상품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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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리오 6개 인기 캐릭터와 IP 협업
- 전사 차원의 첫 대규모 콜라보 프로젝트
- 성수, 홍대점에서 참여형 팝업스토어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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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윤은영 편집장
올리브영이 연이어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이며, 자사의 핵심 고객층 니즈에 선제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3일 방문한 올리브영 N성수점에는 헬로키티, 포차코, 폼폼푸린 등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산리오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했는데요. 올리브영이 이번에는 어떤 기획으로 MZ세대를 포섭한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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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올리브영은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200여 개 상품을 출시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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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콜라보, 200여 종 IP 제품 출시
지난 7월 3일, 올리브영N성수점이 들어선 '팩토리얼성수' 건물에 가까이 다가가자 '쿠로미', '폼폼푸린' 등 매장 유리 외벽에 전시된 산리오 캐릭터들이 먼저 시선을 끌었습니다. 7월 1일부터 시작된 CJ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대형 그래픽 래핑이었어요. ‘러브 서머(Love Summer)‘를 테마로 7월 한달간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 행사에는 32개의 뷰티 및 웰니스 브랜드가 참여해 모두 200여 종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여기에는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색조화장품, 바디 및 헤어케어는 물론 이너뷰티, 액세서리, 의류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품목들이 포함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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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헬로키티로 잘 알려진 산리오(Sanrio)는 1960년 설립된 일본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 기업입니다. 캐릭터를 직접 생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라이선스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하며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왔죠. 나이키, 유니클로, 리바이스 같은 글로벌 브랜드부터 펜디, 스와로브스키,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산리오와 협업을 진행했었어요. 산리오 캐릭터의 인기는 지역과 세대를 넘나듭니다. 현재 산리오에 등록된 캐릭터 수만 450개에 이르고 현재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도 50여 종이 넘습니다. 이 중 이번 올리브영과의 콜라보레이션에 활용된 캐릭터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6개로, 이번 협업은 올리브영이 산리오와 계약을 체결하고 참여 브랜드들의 캐릭터 라이선스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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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간 유통가 소식 Top 5
1️⃣ 소매유통업 경기 풀릴까, 4년만에 기대감 '최고치▶️
소매유통 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뉴스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 결과 전망치가 102로 집계되며 전 분기(75) 대비 27포인트(p) 급등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움츠렸던 소비심리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소비쿠폰 정책, 여름휴가 특수 등과 맞물려 국내 유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쿠팡, 'AI 역량' 글로벌 유통기업 5위 선정▶️
쿠팡이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 크로거 등을 제치고 20대 유통기업 가운데 'AI(인공지능) 역량' 5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CB인사이트가 글로벌 20대 유통기업 대상으로 분석한 ‘리테일 AI 준비도 지수’에 따르면 쿠팡은 아마존(98점), 알리바바그룹(61점), 월마트(44.1점), 징동닷컴(33.6점)에 이어 27.9점을 받아 5위에 올랐습니다.
3️⃣ 초록마을 인수한 정육각...기업회생 절차 신청 ▶️
신선식품 플랫폼 정육각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았습니다. 지난 2022년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을 인수한 정육각은 최근 금융 시장 경색, 소비 위축, 투자 부진 등 외부 환경 변화와 내부 운영상 과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업계에서는 정육각이 초록마을을 다시 매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케이팝 데몬 헌터스' 흥행에 인기 폭발한 'K굿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K-굿즈의 역직구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뉴스입니다. 중고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K-굿즈 역직구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30여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OST는 빌보드 200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 아마존 할인행사기간 美온라인매출 33.2조원▶️
미국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7월 대규모 할인 행사인 '프라임 데이'(Prime Day)가 지난 8~11일까지 진행됐는데요. 전자상거래 데이터 연구 업체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온라인 매출은 241억 달러(33조2천4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한 것으로, 당초 예측치였던 28.4%를 상회하는 수준인데요. 이 기간 아마존과 월마트, 타깃, 베스트바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잇달아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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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호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리테일톡은 2주 뒤인 7월 30일에 더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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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테일톡 87호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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