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통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리테일톡 창간호가 발행되었습니다.
💌 유통 전문 뉴스레터 주간 ‘Retail Talk’을 시작합니다.
소매업 만큼 변화에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산업이 있을까요. 리테일톡은 유통을 잘 아는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최신 유통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서 유통 생태계 안에서 건전하고 발전적인 소매산업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창간했어요.
‘시작!’ 늘 떨리고 설레는 말이에요. 가볍게 다가서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정보와 메시지를 준비해 매주 여러분들을 찾아뵐께요.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냉정한 조언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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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호에 준비한 소식입니다.
1️⃣ 'CU 케이행성점’에 담긴 BGF리테일 브랜딩 전략을 취재했어요.
2️⃣ ‘Pink’ 패션의 전유물이 아니예요. 식품업계의 핑크빛 혁신을 눈여겨 보세요.
3️⃣ 네덜란드 1위 유통기업 '알버트하인'이 도입한 ‘진짜 가격’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4️⃣ ‘지난 한주 유통가 소식 Top5’, ‘도전! 유통관리사’ 를 준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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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
CU 케이행성점 통해 들여다본 BGF리테일 브랜딩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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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대신 콘텐츠로 승부한
미래형 편의점의 새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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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캐릭터 ‘케이루’의 세계관 접목한 플래그십스토어 1호
- 편의점의 뻔한 공식 버린 동선 혁신, 쇼핑 몰입감은 극대화
- 리뉴얼 후 디저트 278%, 간편식사 115.7%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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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브랜딩 측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편의점 CU'는 새로운 쇼핑경험을 위해 왜 기술이 아닌 콘텐츠를 선택했을까요.
리테일톡이 지난 4월 개점한 CU케이행성점을 찾아가 BGF리테일 브랜드전략팀 강병학 팀장님을 직접 만나뵙고 왔어요. BGF리테일 브랜딩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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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3일 기존 올림픽광장점을 리뉴얼해 재개점한 CU 케이행성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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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개점한 이래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매장이 있어요.
CU 케이행성점! 리테일톡이 구독자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는 첫 매장입니다.
매장명부터 왠지 낯설면서도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느껴지는 이 매장은 CU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투영된 곳입니다. 사실 케이행성점은 신규로 출점한 매장이 아니라 기존의 올림픽광장점을 리뉴얼한 매장이에요. 공사기간만 한 달 넘게 걸렸죠.
올림픽광장점으로 말하자면, BGF리테일이 일본 브랜드 '훼미리마트'를 떼내고 2012년 CU라는 간판을 내건 첫 점포예요.
야심찬 미래형 콘셉트를 세상에 선보일 공간으로 CU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올림픽광장점을 선택했어요. 약 40여 일의 공사를 마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편의점 공간으로 재개점했습니다.
요즘 브랜딩 좀 한다는 CU가 그리는 미래형 매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구현됐을까요?
리테일톡이 CU의 브랜드 변천사를 모두 꿰고 있는 브랜드전략팀 강병학 팀장님을 CU 케이행성점에서 직접 만나 궁금한 이야기들을 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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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BGF리테일 브랜드전략팀 강병학 팀장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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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경영기획실 브랜드전략팀 강병학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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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U 브랜드전략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전사 차원의 브랜딩 컨셉과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매니지먼트 하며, 핵심 브랜드와 컨텐츠를 개발하는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려면 끊임없이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줘야 합니다. 각 사업별로 회사가 지향하는 경영방침이나 전략에 맞게 브랜딩되고 있는지 수시로 진단하고, 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리뉴얼도 해야 하죠. 리뉴얼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개발합니다. 그렇게 개발된 신규 브랜드나 콘텐츠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그를 바탕으로 다시 발전시켜 나가는 구조입니다.
Q.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 배경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소매업체가 플래그십 스토어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이유는 고객들에게 그 브랜드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그것을 계기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CU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하면서 편의점이라는 공간에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쇼핑경험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그리고 그 새로운 경험이 꼭 기술적인 부분일 필요는 없다고 결론냈죠.
물론 최근 소매업계에 신기술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일시적으로 고객 시선을 끌 수는 있겠지만,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앞서가는 기술일까 하는 부분은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콘텐츠로 접근했어요. 매장을 구성하는 콘텐츠들을 하나하나 차별화해서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한 거죠. 그래서 계산대를 과감히 중앙에 배치하고,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구조의 매대를 도입하는 등 공간에 색다르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Q. 플래그십 스토어 전환점포로 왜 올림픽광장점을 선택했나요?
올림픽광장점은 BGF리테일이 일본 훼미리마트와 결별하고 CU라는 간판을 내건 첫 번째 점포입니다. 여러 면에서 상징성을 띤 점포죠. 보통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하면 성수나 홍대 지역을 떠올리지만, 저는 오히려 지금 우리의 고객이 많이 찾는 매장에 그분들을 위한 새로운 쇼핑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CU다운’ 방식이고 진정성 있는 접근이라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올림픽광장점은 평일 낮에 여유를 즐기시는 어르신부터 주말에 공연을 보러 오는 젊은층까지 다양한 고객층과 니즈가 존재하는 곳이에요. 그런 면에서 CU가 선보이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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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케이행성점은 매장을 구성하는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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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로운 콘텐츠로 ‘케이루’ 캐릭터를 활용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CU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쇼핑경험은 CU가 지향하는 가치관에서 출발해야 했어요. 그런 맥락에서 CU 세계관을 반영해 최근 새롭게 론칭한 ‘CU프렌즈’ 캐릭터가 접목된 거죠.
CU프렌즈에는 '케이루'를 포함해 모두 4개의 개성 강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하루', 상품을 상징하는 박스 '샤이루', 고객을 상징하는 '시우', 그리고 마지막 ‘케이루’는 늘 CU를 동경하고 좋아하는 외계 캐릭터예요. CU프렌즈는 CU 자체이고 케이행성점은 이 중 케이루 세계관을 반영한 매장입니다. 한 마디로 케이루라는 캐릭터가 좋아할 만한 상품과 쇼핑경험으로 채운 공간인 거죠. 그래서 진열대도 '동'의 개념을 차용했어요. 구역별로 공간을 분리하고 상품을 밀도감 있게 진열해서 쇼핑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어요. 케이루는 기존의 '헤이루(Heyroo)'라는 CU의 PB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따오긴 했지만, 헤이루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재창조됐어요. 세계관도 다르죠. 이제 막 세상에 선보이고 브랜딩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Q. 입구 쪽 대형 스크린패널이 눈에 띕니다. 어떤 역할을 하나요?
매장 안팎의 고객들과 CU가 소통하는 채널 기능을 합니다. CU프렌즈들이 등장해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기도 하고, CU가 진행하는 마케팅이나 브랜드 활동들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고객들이 직접 촬영한 CU 매장이나 상품 사진들을 끊임없이 노출시키죠. 물론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개발되겠지만, 전시용 콘텐츠로 이목을 끌기보다는 라이브한 CU의 모습으로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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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유리패널과 메탈 소재 집기들을 활용해 매장이 넓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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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점 후 고객 반응은 어떤가요? 목표한 바를 이루셨나요?
일상 속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쇼핑경험을 느끼고, 그러면서 미래지향적인 편의점이라는 인상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어요. '일상의 활력과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반가운 곳'이 CU가 지향하는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핫한 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상품을 론칭하거나 신기술로 이목을 끌기보다 매장을 찾는 고객층들의 감성에 맞는 공간을 구현하는 데 힘썼죠. 리뉴얼 개점 후 매출은 크게 늘었습니다. 이 중 개점 이벤트 효과를 걷어내도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했어요. 그만큼 객수가 증가한 것이고,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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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CU 케이행성점 리뉴얼 개점 후 주요 카테고리별 매출신장률(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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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편의점이라고?”
고객 발길 이끈 3가지 차별화 포인트
케이행성점은 ‘외계인인 케이루가 지구에 있는 CU 매장을 본 뒤 반해서 자신이 사는 우주 어딘가의 행성에 만든 편의점’이란 스토리 위에 설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매장 곳곳에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감성을 담으려 한 흔적들이 보여요. CU가 케이행성점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쇼핑경험’ 포인트를 3가지로 짚어봤어요.
❗ Point 1. 파괴적 레이아웃 재창조
케이행성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새로움은 매장 레이아웃이에요. 일반적으로 편의점을 포함한 소형 매장들은 계산대 라인을 출구 쪽 벽면에 배치합니다. 좁은 매장일수록 동선을 통제해 고객간 붐빔을 방지하고, 도난로스에 대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케이행성점은 과감하게 계산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상품 진열대를 옆으로 밀어냈습니다. 중앙 계산대는 매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면서 주변 공간도 충분히 확보해 쇼핑하는 고객과 계산하는 고객이 동선상 충돌하지 않도록 했죠. 이렇게 매장 중심부를 빼곡히 메우며 고객 시야를 가렸던 상품 진열대들이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케이행성점은 확 트인 시야와 함께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계산대 천장에 설치된 유리패널과 매대와 기둥 등 반사율 높은 메탈 소재 집기들도 매장이 실제 면적보다 넓어 보이는 데 한몫하죠...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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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nd
글로벌 식품업계에 부는 '핑크 혁신'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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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등에 업고 핑크 트렌드 확산
- 이색 소스부터 영역을 뛰어넘는 콜라보까지 식품업계의 핑크 혁신
- 식품에 입힌 핑크빛 자연재료로 건강과 지속가능 메시지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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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마주 걸어오는 사람들의 표정이 보이고, 공기 속에 활기가 느껴집니다. 무려 4년 만에 제대로 즐기는 따뜻한 계절입니다. 팬톤사(Panton)가 선정한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는 유례없이 길고 힘들었던 코로나라는 어두운 터널 끝에서 따뜻하고 희망찬 일상을 맞고 싶은 모든 이들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상품 트렌드 분석 전문기업인 민텔코리아는 선명한 핑크로 대변되는 비바 마젠타 컬러가 식품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제안했어요.
업계에서는 그동안 ‘여성스러운(feminine)’ 컬러로 대변됐던 핑크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트렌디한 코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올해를 넘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해요. 리테일톡이 올 여름을 앞둔 시점에 핑크 컬러를 집중 다루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통 및 식품업계가 핑크 컬러를 활용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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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리테일산업에 영감을 주는 작은 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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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배출량, 물 소비량... 환경 비용 모두 합쳐야 '진정한' 제품가격
- 지속가능 이니셔티브에 대한 고객 반응 실험의 기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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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1위 소매기업 알버트 하인(Albert Heijn)이 지난 4월부터 매장에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어요. 중소형 식료품 포맷인 ‘알버트하인 투고(Albert Heijn to go)’ 매장 안에 있는 커피 코너에 '트루 프라이스(True Price)' 제도를 도입한 건데요.과연 '실제 가격' 혹은 '진짜 가격'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그 의미와 배경에 대해 알아봤어요.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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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간 유통가 소식 Top5
인구도 많고, 젊은층 비중도 높은 동남아 시장은 부러우면서도 매력적인 시장이죠. 실제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은 리스크 높은 중국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시장을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습니다.
2️⃣ ‘록인’으로 불황 넘는다… 유료 멤버십 ‘격돌’ ▶️
신세계가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 등 계열사 6개사를 통합한 유료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를 론칭합니다. 쿠팡의 '와우멤버십',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력한 유통 멤버십이 탄생했어요. 과연 한국판 '아마존프라임'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요?
편의점의 생활서비스 거점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요. CU는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제휴 적금상품 판매를 시작했고, GS25는 반려동물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을 정기구독하면서 식당처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죠.
엔데믹과 함께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드디어 명동상권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해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백화점들은 물론이고 명동상가 일대가 고객맞이 행사로 분주합니다.
5️⃣ ‘계산대 없이 로켓배송’ 쿠팡의 혁신 ▶️
쿠팡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줄설 필요도 없고, 따로 계산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아마존고'와 같은 기존 무인매장과 유사하죠. 하지만 상품을 직접 갖고 갈 수 없다는 점이 다릅니다. 쿠팡의 오프라인 실험, 어떤 식으로 진행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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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유통관리사
① 마이클포터의 5요인 모델
'유통관리사 자격증 한번 따볼까?'
유통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도전하고 싶었던 적 있으시죠?
'도전! 유통관리사'는 유통관리사 자격시험에 실제 출제됐던 문제를 중심으로 유통물류 관련 전문용어나 개념들을 하나씩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 이번주는 단골로 출제되는 마이클포터의 5요인 모델(5Forces Model)에 대해 공부해볼까요? 현업에서도 경쟁환경 분석 때 종종 활용되는 도구죠.
마이클 포터는 경쟁력이란 기업이 자신의 산업에서 경쟁 상황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정의했어요. 그리고 산업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5가지로 구분하고, 그 요인별로 경쟁 전략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분석 도구를 개발했어요.
▶️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요인
① 경쟁사 : 산업 내 경쟁 업체의 수와 성장률, 시장 점유율 등 평가
② 공급사 : 기업의 원재료, 부품 등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규모, 수준, 대체 가능성 등 분석 ③ 대체재 : 대체 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존재 여부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 평가 ④ 구매자 : 시장 내 구매자의 규모, 성장률, 가격 강도, 구매 조건 등 분석
⑤ 진입장벽(잠재적 경쟁자) : 새로운 기업이 산업에 진입하기 위한 물리적, 법적, 경제적 장벽 등을 평가
이렇게 다섯 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기업이 해당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모델은 시장매력도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시장매력도는 해당 산업이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인지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산업 내 경쟁 업체가 많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경우, 공급 업체가 적거나 대체 가능한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구매자가 적극적으로 가격 협상을 하지 않는 경우, 새로운 기업이 산업에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 등의 요인이 존재할 경우 해당 산업은 높은 시장매력도를 갖습니다.
반대로, 경쟁 업체가 적고 시장 점유율이 낮은 경우, 공급 업체가 많거나 대체 가능한 제품이 존재하는 경우, 구매자가 가격 협상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경우, 새로운 기업이 산업에 진입하기 쉬운 경우 등의 요인이 존재할 경우 해당 산업은 낮은 시장매력도를 갖습니다.
🏅 시장매력도가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의 예시들을 헷갈리지 않게 잘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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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톡 창간호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매주 더 재밌고 유용한 유통 소식들을 전달드리도록 노력할께요. 🏃♂️
그럼 다음주 수요일 뉴스레터 2호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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